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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대한상의 "국가경쟁력 끌어 올리는 계기"

입력 2023-11-2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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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사진=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실패했지만 “국민들의 단합된 유치 노력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부산시·국회·기업인, 국민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상의는 “엑스포 유치 노력 과정에서 한국 산업의 글로벌 지평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각 나라들은 소비재부터 첨단기술, 미래 에너지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한국과 파트너십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코로나19 기간 못했던 신시장 개척, 공급망 다변화, 새로운 사업 기회 확보 등 부수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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