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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선 방문객의 모습. (사진제공=IPX) |
IPX(구 라인프렌즈)는 서울 신사동 세로수길에 다양한 국내외 인기 캐릭터 IP를 만나는 새로운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퀘어’는 IPX가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 니즈 및 오픈 지역 특성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샵 콘셉트의 새 스토어 브랜드다.
IPX가 기획한 트렌디한 공간에서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채로운 캐릭터 IP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귀엽고 유니크한 것을 좋아하는 팬들과 캐릭터가 함께 교감하는 ‘광장’의 의미를 담았다. IPX는 이번 신사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는 뉴트로 감성의 핫한 브랜드들이 입점하며 새롭게 뜨고 있는 세로수길에 위치, 총 2층 80평 규모로 오픈했다. 이번 스토어는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꾸러기 스타일로 변신한 자사 IP뿐 아니라 ‘버니니’, ‘조구만’ 등 개성 있는 IP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 ‘꼴레’의 토트백, 아이폰케이스, 스트랩,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IPX와의 협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뉴진스 IP 공식 상품의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되며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PX의 ‘미니니’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의 인형 키링, 후드 담요 등 신제품이 론칭, 일부 제품은 한 시간도 안 돼 완판됐다.
IPX 관계자는 “올해 잠실, 명동, 판교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팝업에 이어 Z세대 인기 브랜드들이 모인 세로수길에 새 정규 스토어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재미있는 캐릭터 경험을 선사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오픈할 예정”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국내외 캐릭터 IP들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귀여움에 열광하는 모든 분들이 방문하고 싶은 스토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