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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양노 삼천리 부사장(기획본부장)(사진제공=삼천리그룹) |
삼천리는 그룹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환경과 생활문화, 금융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총괄을 독립조직화했다. 이와 함께 미래 신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를 독립시키고, 기획본부를 신설하는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삼천리 기획본부장에는 윤양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도시가스본부장을 맡은 김원중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이밖에도 김경수 이사는 상무로, 허재혁, 안동철, 박현길, 오태호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삼천리모터스는 손원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SIM JAPAN 일본 법인은 김한상 상무를 대표이사로 보임했다.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삼천리ENG 유비, 류상용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김동성 휴세스 부장도 이사로 승진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신사업과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에너지 환경과 생활문화, 금융, 집단 및 발전사업 등의 균형 발전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삼천리그룹의 임원인사 명단이다.
<승진>
◇삼천리
△부사장 윤양노 △전무 김원중 △상무 김경수 △이사 허재혁 △안동철 △박현길 △오태호
◇삼천리ENG
△이사 유비 △류상용
◇삼천리자산운용
△부사장 이창석
◇휴세스
△이사 김동성
<보임>
◇삼천리모터스
△대표이사 손원현
◇삼천리ES
△대표이사 차봉근(삼천리ENG 대표 겸임)
◇SIM JAPAN
△대표이사 김한상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