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 의성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시범운영 추진

입력 2023-11-27 09:5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DSC_5072
의성군이 도시재생 거점시절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이재근기자


의성군은 올해 11월에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준비를 마무리하고, 주요 거점 시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지역 일자리창출 등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조직된, 의성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에 정식 운영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동안 의성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룩작은도서관·꽃차·디저트가게·파티룸·셀프세탁방·마을목공소·사회주택·마을공동텃밭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8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 조합은 운영 수익을 향후 지역공동체 강화, 주민참여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도시재생거점시설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지속성 확보 등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 및 마을조합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주민조직의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