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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청사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24일 동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개최지 발표가 임박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17교에서 학생 200여 명, 학부모 100여 명,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교 학생으로 구성한 ‘팀 부산(Team BUSAN)’ 줄넘기 선수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퍼포먼스, 온천천 왕복 5km 걷기, 미니 화분 제작,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하나 된 힘을 보여주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동래 교육 가족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교육 활동을 마련해 지역적 특성과 어우러진 공동체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