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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2023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노인회관 리모델링, 경로당 환경개선 등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노력 인정

입력 2023-11-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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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2023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최영일 순창군수가 23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최 ‘2023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순창군 제공)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기초단체장 중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21명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를‘따뜻한 복지’에 두고 △순창군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노인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 연초 370개 전체 마을 경로당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149개 경로당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207개 경로당의 비품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 경로당 운영에 앞장서고 있는 노인회장, 총무를 지역봉사 지도원으로 임명하여 매달 활동비(읍면 분회장 20만원, 경로당 회장 총무 5만원)를 지원해 사기진작에 이바지해 왔을 뿐 아니라 △ 65세 이상 노인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목욕탕 지원비를 기존 자부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해 어르신들의 목욕비 이용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자식 된 마음으로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서화종 취업지원센터장이 우수취업 지원센터장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기쁨을 더했다.

순창=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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