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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딜', 중소상공인 지원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23-11-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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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딜' 경기미 행사
(이미지제공=SKT)

 

SK텔레콤은 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의 영역을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딜은 원산지가 경기도인 ‘경기미(백미)’에 한해 20%의 특별 할인 쿠폰을 적용해 주는 행사(1일 1인 최대할인한도 2만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용 희망자는 티딜 경기미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20% 특별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티딜은 지난 2020년 출범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했으며 이후 상생의 플랫폼으로 빠르게 입지를 굳혔다.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은 첫 해인 2020년 말 240개를 시작으로 4년여 만인 올해 10월 말 기준 2400개를 돌파, 10배 이상 늘었다.

이번 경기미 지원사업은 티딜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에 나선 첫 협력으로, 기존의 중소상공인 지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상생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딜은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처음으로 참여해 중소상공인 온라인몰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선 총 500개 이상의 중소상공인 업체들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티딜×코리아세일페스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10% 특별할인 쿠폰을 최대 10장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500여개 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올해 시행 8년째를 맞이했다.

티딜은 내년에도 정부지원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상욱 SKT 광고사업 담당은 “티딜은 지난 3년간 SKT만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티딜은 이번 경기미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상생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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