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한국토요타자동차, 시](https://www.viva100.com/mnt/images/file/2023y/11m/21d/2023112101001482600063561.jpg) |
| 도서 기부 캠페인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토요타)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내달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까지 확대해 전국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한국토요타는 약 5200여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딜러 전시장이나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커넥트투를 방문해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쿠폰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