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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꾸준한 공공택지 분양...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주목

입력 2023-1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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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탕정푸르지오리버파크 투시도
탕정푸르지오리버파크 투시도. (대우건설)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분양시장 역시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인식,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급등으로 침체 국면은 더욱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공공택지’와 ‘분양가 상한제’는 청약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키워드다. 수요자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단지들이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택지지구는 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 중 주거용 또는 부수건물의 건축이 가능한 토지 전체를 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개발해내는 사업지구를 말한다.

택지지구는 지구 전체를 개발하는 사업 특성상 계획적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도로 등 교통 환경을 잘 갖추고 있으며 상업,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기존 지하철 노선 연장이나, 후속 추가 사업 추진 등 개발을 통한 미래 가치도 뚜렷해 자산 증식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택지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주택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들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택지지구 내 공급되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은 단지들의 청약 성적이 두드러지는데, 올해 서울을 제외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나타났다.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의 분양 단지에선 미계약이 나오지만,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란 불안감에 이른바 ‘착한 분양가’ 단지에는 청약 대기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인근 단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새 집을 만나볼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관심이 쏠린 시점에 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단지들이 이목을 끈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공급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162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으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한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이라 직주근접의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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