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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확산포럼 성료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및 신규 참여기업에 감사패 전달식도 열려

입력 2023-11-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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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확산포럼 성료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IPP사업단이 지난 15일 일학습병행 성과확산포럼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IPP사업단이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IPP사업단 일학습병행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영산대가 약 7년간 운영한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현황과 성과발표, 학습기업·학습근로자 우수사례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및 신규 참여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학습기업 우수사례 발표는 ㈜에이치씨엔씨 김대근 부사장이, 학습근로자 우수사례 발표는 동성아이앤씨㈜ 신혜진 사원이 맡았고, 감사패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신승식 본부장과 신규 참여기업인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김정기 회장 등에게 전달됐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4학년 학생이 기업과 1년간 근로계약을 맺고 1학기는 대학에서 수업을, 잔여학기는 기업에서 실무역량을 기르는 제도다.

영산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3기 대학으로 출범, IPP사업단을 운영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도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에도 선정돼 미래를 위한 첨단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의 임직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련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인재를 발굴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구욱 총장은 “영산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의 7년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에 선정됐다”며 “글로벌 시대에 성공적 대응을 위해 앞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일학습병행에도 참여해 지역소멸을 막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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