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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빈대 발생 사전 차단 위한 공중위생업소 지도 점검 강화

입력 2023-1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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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 지도 점검 강화
고성군이 내달 8일까지 빈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 117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 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이 내달 8일까지 빈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 117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

현재까지 빈대와 관련된 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으나, 군은 위생 점검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빈대 발생 예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빈대는 섬유질·목재·종이로 된 틈새에 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침대·소파·가구 등의 틈새(이음새 포함)나 이불·커튼 등을 철저히 소독 및 방역해야 한다.

군은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에게 빈대 정보집을 배포하며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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