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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홍중, 소아암 및 난치성 환아 치료에 5천만 원 기부

입력 2023-11-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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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중 (사진=에이티즈 페이스북)

그룹 에이티즈 멤버 홍중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17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최근 에이티즈 홍중으로부터 치료비 5,000만 원을 기부받았다”며 “후원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중은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개최한 필름 사진전 ‘WALKER A’ 입장료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기부금 5,000만 원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은 에이티즈의 팬클럽인 ATINY(에이티니)의 창단 기념일까지 맞이해 ‘홍중&에이티니’ 이름으로 전달됐다.

홍중은 “팬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뜻깊게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소아암을 이겨내고 있는 많은 어린이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홍중이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오는 12월 1일 정규 2집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을 발매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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