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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한도 10억원으로 상향

입력 2023-1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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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보도 이미지]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가입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인다. 금리도 연 2.3%가 적용된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바로 이자받기’ 기능을 통해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 이자수익도 가능하다.

최근 공모주 청약 배정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도입했다. 공모주 청약 배정 후 증거금 환불 날짜에 맞춰 알림을 제공해 하루라도 이자 받기를 놓치지 않도록 설정한 것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 모임통장 출시에 이어 이번 플러스박스 한도 상향으로 수신 상품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신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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