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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X이준혁, ‘인사하는 사이’ 출연 확정…힐링 케어 로맨스

입력 2023-11-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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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준혁 (사진=각 소속사)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SBS 새 드라마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17일 SBS는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을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지민은 이번 작품에서 헤드헌터 회사의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그녀지만, 일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까칠하고 냉철한 그녀 앞에 어느 날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그’가 나타난다.

이준혁은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하는 싱글 대디 역을 맡았다. 까칠한 CEO의 비서를 맡게 된 그의 인생에 변화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 두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케미와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높다”며 “냉철한 헤드헌터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든 것의 스위치를 끄고 살았던 까칠한 CEO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하고 챙겨주는 비서의 보살핌을 받으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이 케어 로맨스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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