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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민원수수료 관공서 창구 방문에 비해 50% 저렴해

입력 2023-1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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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화원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하철 1호선 화원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추진으로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암로에 위치한 달성산림조합 임시청사로 이전됨에 따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은 이전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 확인으로 주민등록, 토지, 지방세, 건강보험 등 71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수수료는 관공서 창구 방문에 비해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주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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