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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균형발전사업 지방시대위원장상’ 수상

입력 2023-1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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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고갈 시점을 늦추려면<YONHAP NO-3736>
(사진=연합)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 균형발전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금융인재 육성 △금융도시 기반 강화 등 지역발전 및 금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국민연금은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세계 1, 2위 수탁은행인 SSBT, BNY Mellon 등 9개 금융기관을 유치했다.

지난 8월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전주 연락사무소를 개소했으며 내년 2월 세계 최대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 전주사무소가 개소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연금관리학과 개설 및 금융인재 양성 아카데미 특강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금융전문인력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전북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공단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산업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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