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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장애인 제빵사가 만든 우리밀 쿠키 지원

입력 2023-1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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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프로젝트 현판과 우리밀 유기농 쿠키 세트 모습.(사진제
발자취 프로젝트 현판과 우리밀 유기농 쿠키 세트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영농형 태양광 실증설비를 통해 수확한 밀로 만든 쿠키 1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영남대학교와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영농형 태양광 실증설비에서 밀 500kg을 수확했다.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인 시민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들은 이 밀을 활용해 쿠키를 만들고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카페’에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농사를 지으며 동시에 전기도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울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데 쓰여 기쁘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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