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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 실시

지역 먹거리 체계와 로컬푸드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수업
직매장별 운영현황을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

입력 2023-1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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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 실시3
창녕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 실시하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14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관내 로컬푸드에 참여하는 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관내에는 창녕축산업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영산면 소재 로컬푸드직매장, 영산농업협동조합과 부곡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하나로마트의 샵인샵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은 농·축협에서 자체적으로 농가 관리 및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소규모 지역 농가의 로컬푸드 참여율이 높아지고 참여 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이번 통합보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먹거리 체계와 로컬푸드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수업과 직매장별 운영현황을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군 자체 계획 안내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군은 오는 29일에는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보수교육 2차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을 진행하고 군 로컬푸드 생산자회를 조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필요성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참여자들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생산자 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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