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대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 미래 로봇 모빌리티 산업세미나 개최

미래 로봇 산업 현황과 미래 대응 방안 논의

입력 2023-11-15 13:5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미래 로봇 산업 현황과 미래 대응 방안 논의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미래 로봇 산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시티데이터와 기업협업센터는 최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미래 로봇 모빌리티 산업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대 LINC3.0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과전시회의 일환으로 ‘지산학(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대학)이 하나되는 미래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가 주최·주관했다.

이 행사는 미래 로봇 산업 현황을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발표하고 향후 미래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시청 미래산업국 로봇산업팀의 ‘인천 미래 로봇산업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인천테크노파크 임현용 센터장의 ‘시민과 로봇이 함께 하는 로봇산업 초일류도시 인천’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국방로봇개발 현황 미래’라는 주제로 LIG넥스원 유재관 무인체계연구소장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인천대 강창묵 교수의 ‘미래 모빌리티-로봇산업에 대응한 교육 현황과 전망’, 마지막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 박찬혁 선임연구원의 ‘미래 로봇산업에서의 시험 및 인증 정책 전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김우일 인천대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장은 “로봇 산업의 발달은 인천과 국가 경쟁력은 물론이고 국내의 경제적 파급력이 매우 큰 융합산업 분야”라고 로봇 산업의 특징을 설명한 후 “이번 세미나가 인천 지역의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인천대 LINC3.0사업단의 시티데이터 기업협업센터는 향후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및 대학의 지식 자산을 통한 지역과 산업체의 동반성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특히 IT, 모빌리티, 로봇 산업에 대한 대학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