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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할메가커피’ 출시 두달 만에 270만잔 판매

가을 시즌 종료 후에도 연말까지 할메가커피 연장 판매 예정

입력 2023-11-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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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메가MGC커피의 할메가커피와 뚱크림치즈약과쿠키
메가MGC커피의 할메가커피와 뚱크림치즈약과쿠키. (사진=메가MGC커피)

 

국내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지난 9월 초 선보인 가을 신메뉴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가 출시 두 달 만에 단일 메뉴로 누적 판매 약 270만 잔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잔을 돌파한 것보다 약 1.5배 빠른 추이로, 1분에 30잔씩 팔린 셈이다.

할메가커피는 할머니께서 즐겨 드시던 달달한 믹스커피를 메가MGC커피만의 스타일로 선보인 가성비 메뉴로, 에너지 충전과 함께 기분 전환에 제격이다. 또한 ‘할메가커피’를 약 1리터(32oz)의 메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왕할메가커피’도 함께 선보임으로써 소비자 선택지를 더했다.

특히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는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맛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출시 이전부터 이미 SNS 상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다.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는 할매니얼 열풍에 맞춰 할머니, 부모님 세대를 넘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손자 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믹스커피 맛이 당 떨어지는 시간에 딱”, “할머니 한 잔, 나 한 잔”, “대용량 가성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커피맛집” 등 주로 맛과 가성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 뚱크림치즈약과쿠키가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 예정된 판매 기간보다 연장해 연말까지 지속 판매하려고 한다”며 “메가MGC커피는 트렌디한 고객들을 사로잡으면서도 고객들이 믿고 먹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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