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동두천시에서 진행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천시의회 제공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동두천시에서 진행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연천군에서 시작된 합동 워크숍은 경기도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4개 시·군 의회가 4개 권역 공동 현안 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을 추진, 의회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의정 발전방안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전문강사의 ‘효과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전략’ 에 관한 특강을 동두천 동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또 이날 의원들은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멘탈케어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으며, 동두천시의 우수관광지인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 시찰 후 합동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년 11월 연천에서 4개 시·군 합동워크숍이 처음 시작돼 철원을 거쳐 이번에 3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합동워크숍을 통해 서로 상호교류하고 4개 권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