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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9억원…전년比 242.2% 증가

입력 2023-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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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신제품과 구독 플랫폼 확대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60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2%, 영업이익은 242.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3% 증가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2021년 말부터 BMW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아이나비 커넥티드라는 구독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국내에 유통하며 온라인을 시작으로 최근 롯데백화점 상설 매장 입점 등 오프라인 진출까지 확장하고 있어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하이엔드급 블랙박스 신제품 및 아이나비 커넥티드 구독 플랫폼 확대와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인기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라면서 “지도플랫폼의 사업특성상 계절성이 있어 4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확률이 높고 온·오프라인 채널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높은 실적을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팅트웨어의 자율주행용 맵 및 모빌리티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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