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파크골프 프로그램 인기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11-13 16:3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3111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지난 8월 가곡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에서 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라운딩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각광받고 있다.

파크골프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 제고, 지역 상생 실현, 공단의 사회적 책임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의 경우 지난 8월 가곡파크골프장에서 밀성고등학교 발달 장애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파크골프 라운딩 등에 참여했다.

오순절평화의마을 입소자 8명이 참여한 ‘행복한 나들이’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삼랑진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1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삼랑진파크골프장 소속 손호관 주임이 골프장 내 초보 강습 코스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파크골프 강습을 실시한다.

이어 공단은 오는 15일부터 ‘레츠 고 투게더(Let‘s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동강학생교육원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랑진파크골프장 내 초보강습코스에서 이론과 자세 교정 교육, F코스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최영태 이사장은 “공단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층이 보다 자유롭게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익 추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