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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에서 ‘발전기금 기부식’을 지난 9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세라믹 부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세라트의 은경아 대표가 고려대 경영대학에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엠비에이(MBA) 81기 출신인 그는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을 세우고,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세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면서 또한 기부와 나눔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의 고려대 경영대학 선후배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망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배출된 우수한 교우들은 기업과 경제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해 왔다. 은 대표의 소중한 성원에 힘입어 경영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