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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저소득 가구에 연탄3000장 배달

IFEZ입주기업·기관 등 참여…굿네이버스는 김장김치 전달

입력 2023-1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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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인천경제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직원 등이 함께 직접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등이 함께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

1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전날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 100여 명이 함께 미추홀구 학익동의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차로 배달이 불가능한 곳까지 직접 찾아가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행사에는 김종환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TOK첨단재료 등 입주기업·기관 등 100여명이 총 15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구호 단체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가 동참, 연탄 나눔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물론 시가 200여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여 포기도 함께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김종환 본부장은 “많은 IFEZ 입주기업·기관 등의 참여로 인천경제청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 빛을 발하고 원도심 복지 사각지대의 난방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과의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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