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3년 통합돌봄마을 문화체험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실시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날에 어르신들의 감성을 적시는 영화와 함께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성료

입력 2023-11-11 09:0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문화체험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실시(상리부포마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올해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중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마을로 선정돼 열심히 활동해 온 마을 중 문화체험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마을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실시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올해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중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마을로 선정돼 열심히 활동해 온 마을 중 문화체험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마을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영화관과 연계해 최신영화를 무료를 보여드리고, 버스(이동수단)를 제공해 마을로 직접 이송해 드리는 서비스까지 진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7일에는 상리면 부포마을 위원들과 돌봄어르신 29명, 8일에는 회화면 신천마을 위원들과 돌봄어르신 25명이 복지관 직원과 함께 버스로 이동해 고성CGV에서 상영하는 신혜선 주연의 최신영화 ‘용감한 시민’을 감상했다.

영화감상 후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가 생각난다”, “고성에 영화관이 있는 줄도 몰랐다”, “자주 영화를 보고싶다”고 전했으며, 상리면 부포마을과 회화면 신천마을 이장들은 “우리 마을에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