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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고성소방서 119안전센터,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23-11-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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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119안전센터, 2023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지난?8일 고성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지난?8일 고성소방서 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지역자활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등 영유아부터 노인·장애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하는 종합시설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관이다.

복지관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화재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복구 등 자위소방대의 역할에 맞춰 실제상황처럼 훈련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고성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복지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119 화재신고, 아동 및 장애인 이용자들의 대피, 중요한 자료의 이송,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으로 진화작업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마치고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단체사진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전병률 고성119소방안전센터 팀장은 “모두들 침착하게 잘 진행해 주었고, 응급처치 후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모습에서 자위소방대들의 전문성을 볼 수 있었다”며 “3~4층의 경우는 위급 시 1층으로 내려오는 것보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고, 4층에 장난감 등 가연물이 많아 초기진화작업이 중요할 것”이라고 총평을 남겼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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