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 개최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ICC센터가 글로벌 해양산업협력 포럼을 진행하고 있디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ICC센터는 최근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 거점 인천의 미래 해양산학협력 그 첫 항해를 시작하다’는 슬로건 아래 해양수산, 해양바이오, 해양환경, 해양레저스포츠 산업계의 정보교류 및 해양산업 자원화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기조강연으로 참석한 세계자연기금(WWF-US) Paul Dobbins Director 는 ‘세계적 기후위기 및 사회적 공동이익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활성화 방법으로 해조류 및 어패류 양식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맞은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 포럼은 해양산업분야 미래먹거리 발굴 및 새로운 해양사업 아이템 창출과 지속가능한 해양수산분야 및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권기영 해양환경·문화ICC 센터장은 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블루카본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레저스포츠 또한 그 중심축이 육지에서 바다로 옮겨와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레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인천대학교 해양환경·문화 ICC 센터는 자립형 해양교육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기반 구축과 신가치 해양 교육사업 브랜드 창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