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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에 이윤식 부사장 영입

입력 2023-11-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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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식 신임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 [대보그룹 제공]
대보그룹은 이윤식 전 한화건설(현 한화 건설부문)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윤식 부사장은 지난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1997년 한화건설로 이동, 구매팀장·감사팀장·인사팀장을 거친 뒤 2009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 시절에는 기획실장·플랜트사업관리실장·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32년 간 인사·감사·기획·외주·조달·홍보·법무·안전환경·리스크관리 등 건설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이 회사 리스크 관리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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