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연말도 어렵다’…현대차, 자율주행 ‘레벨3’ 상용화 무기한 연기

입력 2023-11-10 08:5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사활을 걸었던 자율주행 ‘레벨3’ 상용화 계획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했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주행하는 G90과 EV9은 보기 어렵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아무리 늦어도 올 연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G90과 EV9 출시를 목표했지만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잠정 연기했다.
20231110_01010101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9일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들의 의사일정 변경안이 상정되자 퇴장, 당초 추진하려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철회했다.

국내 제약업계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수익석 악화를 겪은 1~2개 중소 제약사가 희망퇴직을 중심으로 인력 감축에 나섰는데, 최근 상위 제약사까지 구조조정을 결정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시중 5대 은행 등 주요 은행장들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최근 윤 대통령이 은행권의 과도한 이자장사 관행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는 가운데 은행 수장들이 일제히 경제사절단으로 나서 이목을 끈다.

카카오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광고와 콘텐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AI 투자 등 뉴이니셔티브 손실 확대와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 비용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