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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입력 2023-11-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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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8일 의왕시 관내 갈뫼한글공원에서 진행된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자들이 김성제 의왕시장(뒤줄 우측에서 일곱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8일 6.25 전쟁에 참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갈뫼한글공원 옆에서 진행된 제막식에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정무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행사 순으로 진행, 기념비에는 정무권 회장을 비롯한 157명의 관내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졌다.

김성제 시장은 “이 기념비가 우리 후손들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일깨워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 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 기념비 디자인 선정,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왕송호수에서 거행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과 8일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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