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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 개관 12주년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23-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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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남시니어플라자 제공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8일 개관 12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 ‘HAPI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남시니어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내빈소개, 우수회원, 우수강사 표창 등 강남구청 노인복지유공자 표창과 운영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 우수직원 표창 및 케익컷팅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세대통합, 노인권익증진, 건강진단, 교통안전, 후원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운영과 악기연주회, 뮤지컬, 댄스, 모델워킹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강남구청, 서울시의회, 강남구의회,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시설장 및 시니어회원, 지역주민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해 축하를 전했다.

박명환 관장은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차별화된 新노년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변화하는 욕구에 대처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남시니어플라자는 대한사회복지회 법인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개관해 현재 회원 수가 약 1만5000명에 달하는 노인복지관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화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정서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36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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