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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의 노래' 가야고분군 유네스코등재기념 음악회 개최

입력 2023-11-08 14:11 | 신문게재 2023-11-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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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야고분 유네스코 등재기념 음악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녕지회 가야고분 유네스코 등재기념 음악회 홍보 포스터(사진=창녕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녕지회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30분에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경화회관 2층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음악회 ‘창녕의 노래’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녕읍 소재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본 단체는 따오기 춤 창시자 형남수 무용가를 초대해 유네스코 등재기원 음악회를 열어온지 3년 째에 얻은 결실이다.

‘수국’으로 데뷔했던 재즈가수 최정, ‘별같은 사랑’의 가수 박진아, 조영임 민요가수, ‘인생 그 술’의 가수 구태진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고, 팝페라 가수 박혜영의 영화 미션의 OST ‘넬라 판타지아’, 한국음악협회 박민호 창녕지회장의 색소폰연주 등 짙어가는 가을 저녁에 아름다운 선율을 기대할 수 있다. 서정적인 노랫말에 맞추어 연출되는 샌드아티스트 노선이 작가의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창녕군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이 문화예술. 관광. 역사관련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이어 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게 된 소중한 자산을 소개하고 군민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사)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임현숙 창녕지회장은 “창녕지회 회원들 모두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가 이 공연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원하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창녕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녕=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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