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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에서 춤도 추고, 영화 보고~!!

입력 2023-11-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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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부비 포스터 (세로형)
무비부비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뮤지엄에서 색다르게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무비부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에서 주말마다 운영한다.

<무비부비>는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해 색다르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한 경기도 뮤지엄의 대표 관람객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야광봉 굿즈 세트로 춤을 추는 ‘댄스 타임’을 갖으며 영화관 암전에 대한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박물관에서 춤을 추고, 자유롭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은 11월 18일부터 19일, 25일, 26일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은 12월 2일, 3일, 9일, 10일에 각각 진행한다. 소개될 영화는 어린이 인기 영화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과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11시와 15시에 2회차로 상영될 예정이다.

<무비부비> 프로그램은 박물관 방문의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뮤지엄 커뮤니티파크’ 사업 일환으로 준비했다. 관계자는 “무비부비와 같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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