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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전날 경기도 광주에서 초·중등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 1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로마향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2부에서는 교육복지사들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실무자간 교류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의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사업의 목적과 특색을 살려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학교 중심의 지역복지공동체가 활성화되고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교육복지가 실천되고 있다”며 “삶의 현장에서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실무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고 긍정적인 힘을 받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