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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도와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개최…노후 주택 개보수

입력 2023-1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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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동제약은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과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도배, 장판 교체, 외벽 도색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 외에도 광동제약은 지난 9월 제주개발공사,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와의 인연으로 제주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제주 주거 취약계층의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하고 제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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