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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뉴어리 |
싱어송라이터 다린이 새 싱글 ‘Brachio’로 특별한 감성을 선물했다.
다린은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Brachio’를 발매했다. 지난 4월 ‘bud’ 이후 7개월 만에 전하는 신곡이다.
‘Brachio’는 동명의 타이틀곡 ‘Brachio’와 수록곡 ‘바다(Mer)’로 구성됐다. 두 곡은 평소에 다린이 생각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발라드/포크 장르로 풀어낸 곡이다.
다린은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특별한 영상을 제작했다. 코멘터리 필름이라 불리는 이 영상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Brachio’가 어떤 생각으로부터 탄생했는지 풀어낸 콘텐츠다. 해당 코멘터리 필름은 다린의 유튜브 채널 ‘다린 Endangered bird’에서 감상할 수 있다.
레이블 재뉴어리에 따르면 다가오는 다린의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Brachio’와 ‘바다(Mer)’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다린 단독 콘서트 ‘Chamber of light’는 서울 강남구의 백암아트홀에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여름, 다린은 단독 콘서트 ‘열대야: Memories in the shell’을 6회에 걸친 장기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소중한 여름날의 기억을 간직하길 바라며, 늦은 시간 공연을 진행하거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다린은 다가오는 공연 ‘Chamber of light’에서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출과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