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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추진한 일자리 박람회장에서 현장 면접을 보고 있는 구직자들. 군포시 제공 |
이번 사업은 하반기 운영으로 지난 10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2일 동안 진행, 4개 기업(코아전기 1명, 휴먼텍 2명, 디팜스테크 3명, 시냅스이미징 3명)이 참여, 총 9명의 청년이 1차 채용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EMI설계, 자동화설비 기구설계, 인사/총무, 비전SW개발 등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지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기업은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청년 인재를 발굴,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