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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전처럼 실시

소방서-동안-만안 경찰서 등 30여 기관 참여
최대호 시장 “문제점 보완, 더욱 안전한 시 조성”

입력 2023-11-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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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전처럼 실시
1일 안양시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실시,대형화재와 인파사고가 발생, 소방서 인명구조대가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1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한파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따른 피해를 사전대비,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다중밀집 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대피 중 인파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싱황 발생 후 시청사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을 위한 토론 대응훈련이 실시, 재난 현장에서는 상황전파-인파관리-인명구조-화재진화-피해수습 등 종합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시청 17개 부서와 30여개 민간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이 전개됐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시 재난안전 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현장 수습과정을 동시 점검하는 첫 번째로 실시한 종합훈련”이라며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 더 안전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 소방서-동안-만안경찰서-도시공사-FC안양-한림대병원-샘병원-KT-삼천리도시가스-한국전력공사,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영운수-보영운수-자율방재단-대한적십자사-동안모범운전자회-안양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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