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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11월 풍성한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

다채로운 대관전시 진행 통해 시민문화향유 기회 제공

입력 2023-10-31 10:37 | 신문게재 2023-11-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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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생활용품 도자기전
천안 한뼘갤러리 2023 생활용품 도자기전 홍보문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삼거리·서북 한 뼘 갤러리에서 총 7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4건으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문인화 기법으로 무늬를 새긴 도자기·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성호묵연회의 ‘2023 생활용품 도자기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 규방공예, 전통자수, 복식 등 3가지 분야에서 전통 문양을 다루는 이경희의 ‘전통자수전 with 도깨비문양’ 전시가 개최되며, 전통문양 스탬프로 에코백을 꾸며보는 무료 전시연계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21일∼25일까지 열리는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문화원류를 찾아서-바라보기’ 전시에서는 천안지역 역사의 흔적들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해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한다.

단국대학교 청년작가 단체인 단단조형연구소의 ‘초대작품전 제 1회 매나니’가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매나니는 ‘도구 없는 맨손’을 의미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3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단국대학교 박사과정 작가들의 ‘D&D connect’전시가 7일∼11일까지 개최되며, 14일∼18일까지 ‘제 17회 천안문화포토클럽 사진전’이 열린다.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은 자연의 경의로움과 숭고함을 최소의 표현과 색감으로 그려낸 박지은의 ‘흔적찾기’가 진행된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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