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기업경영 · 재계

두산연강재단,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비 8억 지원

입력 2023-10-31 09:29 | 신문게재 2023-11-01 18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31031092655
지난 30일 열린 서울대학교병원 암 연구비 지원 약정 체결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재단이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비 8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전날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박용현 이사장, 김영태 서울대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 연구비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하며, 지원금 전액은 서울대학교병원 종양학 분야 연구에 사용된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 12억원의 암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약정을 포함한 총 누적 지원금은 20억원에 이른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임상 기초 연구지원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김아영 기자 aykim@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