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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문화회관, 2023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 작 공연 개최

입력 2023-10-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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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문화회관, 2023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 작 공연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 공연, 포스터
인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연말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격주로 선보인다.

공연은 지역주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계양문화회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 공모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첫 번째 공연은 11월 1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콘서트 ‘젊은 날의 초상’이다. ‘젊은 날의 초상’은 성악가, 포크 가수, 바이올리니스트, 드러머,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클래식과 크로스오버팀인 디아만테가 출연한다.

1980~90년대 포크송과 가요 등 추억의 노래와 그 시절 영상을 통해 젊은 날을 기억하고자 직접 피아노, 기타 등을 연주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관객 소통형 콘서트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22일 오전 10시, 오후 7시에 개최하는 ‘버라이어티 서커스 쇼’다. ‘버라이어티 서커스 쇼’는 국내에서는 최근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워졌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 공연인 서커스 공연이다.

곡예사들이 인간의 한계를 넘을 때마다 감동과 광대들이 유발하는 폭소를 남녀노소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연출했다.

마지막 세 번째 공연은 12월 9일 오후 3시 열리는 퓨전국악 비단의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다.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훈민정음, 경복궁, 한복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주제로 만든 창작 국악 곡과 세기의 명곡을 레퍼토리로 엮은 공연이다. 영상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다 같이 즐기는 신개념 전통문화 콘텐츠로, 구민에게 다양한 예술과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젊은 날의 초상’,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전 석 1만 원, 사전 예매 시 5000원, 이며, ‘버라이어티 서커스 쇼’는 전 석 2만 원, 사전 예매 시 1만 원이다. 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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