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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발굴, 병원동행
최대호 시장 “복지안전망 촘촘해져 활동위원들께 감사

입력 2023-10-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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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27일 안양시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사례발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27일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 사업’이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54개 사례 가운데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한 ‘혼심(혼자가 아니라 안심)을 다한 병원동행 사업’은 복지사각 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 자원봉사자가 대중교통, 교통약자지원센터 차량을 이용, 함께 병원을 동행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 경기도 31개 시-군 및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참석,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공유, 민-관 협력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협력강화 방안모색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손길과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석수2동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 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과 복지안전망도 더욱 촘촘해졌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대상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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