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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 개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렘 제공

입력 2023-10-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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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 개최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관련 기관ㆍ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등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ha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의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달 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노인 대상 ‘청춘, 다시 한번’ △일반인 대상 ‘숲에서 쉬는 나’, ‘숲에서 채우는 나’ △직장인 대상 ‘활력 드림’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2023. 9. 5.~2024. 2. 29.)에는 프로그램 체험료가 무료이다.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쉼과 치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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