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행사(사진:경제정책과 |
서구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루원 음식 문화거리에서 가족과의 추억 등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벌륜 쇼 및 태권도 시범 등 각종 공연을 선보였고, 볼거리를 더해 아이들도 상점가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서구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모두가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각 상점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야외테이블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강범석 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오늘의 경험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