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게임·SW·포털·제약·바이오·과학

삼성바이오에피스,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선정돼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업계 최고 기업 인정받아”

입력 2023-10-26 15:4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_01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Regulatory Achievemen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 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하며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행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 받아 2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5월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유럽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자격을 승인 받았다.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출시했으며 지난 4년 간 미국 외 시장에서 약 680만개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Biosimilar Initiative of the Year)’, 202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을 수상한 바 있으며 2년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업계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