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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충남 아산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분양

입력 2023-10-26 10:30 | 신문게재 2023-10-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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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들어서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공급하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67세대 △59㎡B 65세대 △59㎡C 85세대 △74㎡A 297세대 △74㎡B 158세대 △74㎡C 97세대 △84㎡A 86세대 △84㎡B 233세대 △84㎡C 140세대 △84㎡D 198세대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26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KTX,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으며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천안·아산 구도심 생활 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1km 내 삼성 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될 예정으로 삼성 근로자 및 협력 업체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30일과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청약 △8일 당첨자 발표 △20~27일 정당계약 순이다. 중도금은 대출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이 있고 총 1190 세대가 배정됐다. 각 모집 유형에 맞는 세부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이전 기관(산업단지) 종사자는 청약통장이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은 436세대로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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