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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사업 참가자가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다.(사진=의령군)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는 지난 23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제3강의실에서 ‘2023년 의령군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매주 월, 수 2시간씩 천연재료를 활용해 ‘비누 만들기 및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령군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사업은 매년 여성장애인들의 기능습득을 위해 바리스타,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배 지회장은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이 취미활동과 여가선용뿐 아니라 역량강화와 자립의욕 고취로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령=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