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부평여고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도 교육감은 “수능과 대입은 꿈으로 가는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장 교사들에게는 “최근 교권침해 문제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후에도 관내 여러 학교의 고3 수험생을 만나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다음달 16일에 치러진다.
인천은 총 56개 시험장에서 2만6686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는 물론, 인천에 주소지를 둔 타시도 재학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에게도 수능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