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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공사현장 방문(사진:주택과 |
이어 “62만 서구답게 튼튼하고 품격있는 아파트가 시공·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3개 단지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긴급 점검을 완료했다.
구는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등 설계상태의 적정 여부와 이에 따른 현장 시공상태를 확인한 결과 3개 단지 모두 ‘적정’ 임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준공된 아파트 2개소에서는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이 일치하고, 콘크리트 강도도 설계기준 강도보다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시공 중인 현장 1개소는 설계하중 및 전단 보강 근에 대한 설계가 적정하고, 콘크리트 강도와 철근·배근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번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현장 감리 및 감독 강화, 안전진단 업체의 주기적 점검, 수시 점검 등을 통한 현장관리 강화는 물론 인천시와의 공조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